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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중심 재확산 조짐
B형 독감 늘어,다시 걸릴 수도
65세 이상 합병증 위험 높아
“지금이라도 예방접종 맞아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4~10일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0.9명으로 집계됐다.전주보다 12%가량 늘어난 수치로 2025~2026년 겨울 독감 유행 기준인 1000명당 9.1명을 훨씬 웃돌고 있다.
독감 의심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연말까지 6주 연속 줄어드는 듯했지만,새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나이별로 보면 독감 의심환자는 7~12세 어린이와 13~18세 청소년층에서 가장 많았다.내 게임0);">7~12세가 105.4명으로 가장 많았고 13~18세 77.1명,1~6세 44.9명,19~49세 38.2명,0세 20.8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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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에선 의심환자가 비교적 적어 50~64세 13.6명,65세 이상 9.3명으로 나타났다.다만 고령층은 독감에에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사망 위험성도 높은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안심하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난해 12월15~21일엔 A형 독감의 검출률이 35.6%,B형은 2.1%로 A형 환자가 많았다.1월4~10일엔 A형 15.3%,B형 17.6%로 B형의 검출률이 A형을 앞질렀다.
문제는 A형 독감에 이미 걸렸던 사람도 B형 독감에 다시 걸릴 수 있다는 점이다.지난해 말 독감을 앓았다고 해도 재유행을 완벽히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B형 독감이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무료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내 게임임신부 등은 지금이라도 접종받아달라”고 말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늘고 있는 B형 독감은 올해 접종인 백신에 들어 있는 균과 유사해 예방접종 효과가 있다.
또한 정부는 독감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을 막기 위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임 청장은 “열이 나거나 기침·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참고 버티지 말고 가까운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