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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러시아와 대화 나설 때"
언급한 마크롱에 회의적 반응
"미국이 3국 실무회담 제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 전쟁을 끝내도록 러시아를 설득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는 미국”이라며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유럽이 직접 러시아와 대화에 나설 때가 됐다”고 언급했는데 이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보인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미국의 대안을 찾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다만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다른 선택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간 3자 실무회담을 제안한 사실도 밝혔다.그는 “미국이 3국 국가안보보좌관 간 3자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 회의를 통해 포로 교환이나 3개국 정상회의를 위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다면 이 제안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실무단의 공식 협상은 지난 7월 튀르키예 이스탄불 회담 이후 성사되지 않았다.젤렌스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마주 앉는 정상회담도 지난 8월 추진했으나 결국 불발됐다.지난 10월말 미러가‘28개조 종전안’을 마련한 이후에는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각각 따로 만나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해왔다.AFP통신은 “개별 협상에서 벗어나 3국이 함께 만난다면 진전으로 볼 만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