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커뮤니티 락카228,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진실공방 속 대질 검토했지만 이뤄지진 않아 전달 경위·제안 여부 등 추궁 전망
김경 서울시의원(왼쪽)과 강선우 의원 전 보좌관인 남모씨 [연합뉴스]경찰이 1억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김경 서울시의원과 관련성을 부인해온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모씨를 전날 소환했다.
18일 오후 7시쯤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출석한 남씨는 4시간여가 지난 오후 11시 17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남씨는‘김경 시의원에게 공천헌금을 먼저 제안했느냐’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하지 않았다.
오전 10시쯤 출석한 김 시의원은 이튿날인 19일 오전 2시 52분에야 모습을 드러냈다.약 17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그는 “사실대로 진술했다”고만 짧게 말했다.
경찰이 두 사람을 같은 날 부른 것은 20일 강 의원 소환을 앞두고 진실 공방을 정리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김 시의원은 처음엔 공천헌금 자체를 부인했다가 입장을 바꿔 이를 처음 제안한 게 남씨이고‘한 장’이라는 액수까지 언급하며 공천헌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남씨는 공천헌금이 오갔는지 자체를 모른다고 반박해왔다.강 의원과 함께 2022년 김 시의원을 만난 적은 있지만 잠시 자리를 비웠고,이후 강 의원의 지시로 정체 모를 물건을 차에 옮긴 적만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경찰은 이들을 동시 소환해 대질신문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뤄지지는 않았다.오는 20일 강 의원의 첫 경찰 소환 때 다시 3자 대질을 시도할 공산도 남아있다.
경찰은 전날 김 시의원과 남씨가 2021년 말 처음 만났을 때 동석했던 민주당 관계자 2명을 조사해 당시 대화 내용을 파악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공천헌금이 오간 것은 김 시의원과 남씨 사이의 일이며 자신은 사후 보고받고 즉시 반환을 지시했을 뿐이라고 주장해왔다.하지만 김 시의원과 남씨 모두 사건 당일 강 의원이 동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후 보고를 받았다는 기존 입장은 다시 해명해야 할 상황이다.
강 의원은 뇌물 수수를 인정하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른 중죄가 예상된다.공천과 관련한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이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남씨도 불법 자금을 요구·전달한 중간책 역할이 인정되면 공범 처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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