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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화학산업협회 자료를 보면,강인 슬롯여수산단의 석화산업 생산액이 전체 산업단지 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8.4%로 사실상 전부인 상황이다.자동차·조선 등 다양한 산업 시설이 공존하는 울산산단에서 석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48.2%로 절반이 채 안 되는 것과 대조적이다.여수산단의 한 기업 관계자는 “여수에 규모가 큰 대기업들이 집중돼 있고,여수시 전체가 세수와 고용을 석화 산단에만 의지하는 상황에서 구조조정을 언급하기조차 어려웠던 분위기가 있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구조조정 언급을 꺼리고 망설이는 사이 석유화학 산업 시장은 더욱 악화했고,구조를 전환할 타이밍을 놓친 측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기업들만의 논의로 해결하기 쉽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정부가 최후통첩을 한 12월까지 기업들은 자율 구조개편안을 제출해야 하는데 △에틸렌 생산시설을 감축하고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며 △지역사회 고용 불안을 야기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세 가지 원칙을 동시에 달성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한 석화 대기업 관계자는 “에틸렌 생산을 감축하더라도 원청 기업 정규직 노동자들은 전환배치 등을 통해서 고용을 유지할 수 있지만,강인 슬롯일감이 줄어 하청업체에 미치는 피해까지 우리가 책임지기는 어렵다”며 “고부가·스페셜티 제품으로 전환하는 투자는 아무리 서둘러도 3년 넘게 걸리고,강인 슬롯고용 창출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에 지역 경제 위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쿠웨이트 기업에 매각을 시도하다 실패한 엘지(LG)화학(208만톤)은 나프타분해시설(NCC) 일부를 폐쇄하고,분할해 정유사인 지에스(GS)칼텍스(90만톤)와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에스칼텍스의 대주주인 외국 기업(셰브론)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서 논의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석화업계 관계자는 “석화 산업 구조개편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정부는 각 산단의 모든 기업이 동참하는 형태의 구조 개편을 원한다”며 “마감시한이 임박한 만큼 여수산단을 포함한 석화 기업들이 금명간에 구조개편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