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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업무보고…GPU 26만장 확보로 AI 3대 강국 도약의 기반 마련
범용 인공지능 비롯 초인공지능 기술 확보…지역 AI 혁신도 추진
정부 R&D 예산 역대 최대 35.5조…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육성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인공지능(AI) 모델을 확보하고 오픈 소스로 기업과 학계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12일 진행한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내년에 추진할 핵심 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내년 추진할 3대 전략으로는 AI 3강 도약 본격화 및 국민 체감 성과 창출,과학기술 기반 혁신 추진,새로운 거버넌스로 대한민국 혁신 역량 극대화를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내년 3월에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최와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배 부총리는 내년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해 "역대 최대인 35조5000억원이며 그동안 훼손됐던 연구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인재 확보 전략과 R&D 혁신 방안을 수립해 과학기술 강국의 초석을 마련했고,AI 시대를 여는 예산안도 기존 대비 3배가량 확대했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확보해 AI 3대 강국 도약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또 "17년 만에 과학기술 부총리제를 부활시켜 과학기술 중심의 거버넌스를 확립했다"며 "2026년부터는 국민들이 실제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AI 혁신 전략에 대해 "세계 수준의 K-AI 개발을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혁신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범용 인공지능과 바이오 특화 등 초인공지능과 관련한 차세대 AI 기술도 확보하고,국방 제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확산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단과대 등을 통해 AI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첨단 GPU 확대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실증 확보 등 AI 고속도로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산업·과학기술 등 우리나라 모든 영역에서 AI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AI 혁신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했다.
R&D 생태계 개편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우수한 인재가 과학기술인을 꿈꾸고 도전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과학자 선정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기초연구는 기간을 확대해 안정성을 높이고,10년 이상의 장기 연구도 가능하도록 구조를 바꾼다.지역의 특성에 맞게 지역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지역 자율형 R&D를 확대해 지역 혁신 역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재도전 전용 R&D 트랙 신설과 과정 중심 평가 도입을 통해 실패를 용인하는 도전적 R&D 시스템도 현장에 안착시킨다.배 부총리는 "대한민국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범부처 R&D 협의체인 과학기술 회의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AI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 등 공통 자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국방·제조·조선 등 분야의 AI 전환과 혁신을 지원한다.R&D 예산 배분·조정의 전략성도 높여 역대 최대 R&D 예산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투자의 파급력을 극대화하도록 관리한다.예산의 조기 집행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 혁신도 병행해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전략기술 분야 투자도 강화한다.배 부총리는 "차세대 바이오,양자,핵융합 등 전략기술 분야에 5조9000억원을 투자해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며 "바이오는 역노화 등 핵심 기술 개발을,바카라 요율 죽장양자는 국산 양자 컴퓨터 조기 개발을 목표로 혁신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은 국가 임무 중심 기구로 개선해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