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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AP/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직원들이 장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AP/뉴시스[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반도체주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기록한 하락장을 만회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전통적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81포인트(0.60%) 오른 4만 9442.44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87포인트(0.26%) 상승한 6944.47에,실시간 배팅사이트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8.27(0.25%)포인트 오른 2만 3530.02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전체 상승장을 이끌었다.특히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기업) 대만 TSMC의 주가가 6% 이상 급등했다.미국과 대만의 무역협상이 타결되고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이 발표한 덕이다.이에 힘입어 엔비디아도 2% 이상 올랐다.

킴 포레스트 보케 캐피털의 투자 전문가는 “지난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한 TSMC는 인공지능(AI) 산업이 거품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줬다”며 “대만의 대미 투자 발표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일부 금융주도 상승도 눈에 띈다.이날 발표된 골드만삭스의 지난 분기 실적이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4% 이상 상승했다.모건스탠리 또한 호실적을 기록해 6% 이상 급등했다.두 회사 모두 52주 만에 최고가 경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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