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비만이었던 남성은 성인이 됐을 때 음경 길이가 더 짧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베트남 하노이 의과대 연구팀은 생식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남성 290명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 체중 상태와 성인기 음경 크기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10세 전후의 체형을 떠올리게 한 뒤,
홍련 먹튀이를 3차원 모델로 재현해 당시의 체질량지수(BMI)를 추정했다.성인이 된 이후에는 이완 길이,늘렸을 때의 길이,
홍련 먹튀둘레 등 음경의 여러 지표를 실제로 측정했다.
참가자들의 음경은 평균적으로 이완 시 약 8.9cm,
홍련 먹튀늘렸을 때 약 14.4cm였다.
분석 결과,어린 시절에 비만이었던 남성은 정상 체중이었던 남성보다 성인이 됐을 때 음경 길이가 짧은 경향을 보였다.이 차이는 힘을 주지 않은 상태(이완)와 늘인 상태 모두에서 확인됐다.
반면,성인이 된 이후의 BMI 같은 현재 체중 상태는 음경 크기와 뚜렷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허리나 엉덩이둘레 같은 체형 요소와도 약한 연관만 있을 뿐,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어린 시절 비만이 사춘기 동안 남성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면서 생식기 성장에 변화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사춘기는 음경 성장과 성 발달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라,이때의 호르몬 환경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병원을 방문한 특정 집단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모든 남성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했다.더 다양한 나이·인종·환경을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 결과는 '성의학 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