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측] "그 대통령실 CCTV 영상에 의하면 그 이후에 21시 59분에 최상목 기재부 장관님께서 대접견실로 들어온 것으로 확인이 돼요.증인하고 최상목 장관님하고는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들어오자마자 제 옆에 앉으셨거든요.그래서 어떻게 된 겁니까?그래서 제가 비상계엄을 선포하신다고 그래서 지금 이게 이 난리입니다.그랬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그거 그 말이 되냐 안 됩니다.그러면서 뭐 하셨냐고 그러면서 총리님하고 이상민 장관님한테 강하게 어필하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
[특검 측] "그 이후에 최상목 장관님이 대접견실에 온 이후에 그 상황 중에 (이상민) 피고인한테 최상목 장관님이 너는 원래 '예스맨'이니까 '노'라고 못 했겠지라고 말하는 모습을 증인 본 사실이 있는가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제가 말이 좀 과하다고 표현이 과하다고 생각해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검 측] "그 워딩을 들었기 때문에 증인이 생각하시기로는 그 워딩이 좀 과하다라고 생각을 하셨다는 것인가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네 아마 저기 뭐 가까운 사이라서 평소에도 말을 놓고 지내는 사이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특검 측] "누구와 누구가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최상목 장관하고 우리 이상민 장관님하고."
[특검 측] "최상목 장관님이 그렇게 말하니까 피고인께서는 뭐라고 반응하시던가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그냥 좀 민망한 표정을 지으셨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못합니다."
[특검 측] "당시에는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조태열/전 외교부 장관] "계속 특별한 말씀을 안 하시고 계셨기 때문에 그 제가 검찰 진술 조서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상황이 이미 상당히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으로 해서 약간 체념하시는 거 아닌가 싶은 그런 생각을 했다라고 제가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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